1차 발효
발효반죽한 뒤 한 덩어리인 상태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이자 주된 발효예요. 풍미와 구조의 대부분이 이때 만들어져요.
1차 발효를 제대로 맞추는 게 좋은 빵을 가르는 가장 큰 요인이에요. 모자라거나 지나치면 나중에 되돌릴 수 없어요.
야생 효모부터 완벽한 귀까지, 모든 사워도우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 드려요. 검색하거나 가나다순으로 둘러보세요.
야생 효모부터 완벽한 귀까지, 모든 사워도우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 드려요. 검색하거나 가나다순으로 둘러보세요.
반죽한 뒤 한 덩어리인 상태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이자 주된 발효예요. 풍미와 구조의 대부분이 이때 만들어져요.
1차 발효를 제대로 맞추는 게 좋은 빵을 가르는 가장 큰 요인이에요. 모자라거나 지나치면 나중에 되돌릴 수 없어요.
분할하고 성형을 마친 반죽이 굽기 직전에 거치는 마지막 발효예요.
2차 발효가 최종 부피와 기공의 열림 정도를 좌우해요. 짧으면 빵이 조이고 옆구리가 터지며, 길면 납작해져요.
밀가루 대비 반죽에 들어간 물의 양으로, 베이커스 퍼센티지(물 ÷ 밀가루 × 100)로 나타내요.
가수율이 반죽이 얼마나 열리고 부드럽고 끈적이는지를 정해요. 빵의 성격을 바꾸려고 조절하는 핵심 수치예요.
반죽에서 가스를 눌러 빼내는 일이에요. 성형할 때 의도적으로 하기도 하고, 거칠게 다루다 실수로 하기도 해요.
적당히 빼면 기포가 재배치돼 고른 기공이 되지만, 너무 빼면 애써 부풀린 빵이 납작해져요.
단백질 함량이 높은(보통 12~14%) 밀가루로, 강한 글루텐을 만들어요.
강한 힘이 높은 가수율과 높이 솟은 열린 빵을 받쳐 줘서, 대부분의 사워도우에서 기본으로 쓰는 밀가루예요.
스펠트, 외알밀, 엠머, 호라산처럼 덜 개량된 옛 곡물들을 말해요.
풍미와 영양은 뛰어나지만 글루텐이 약해서, 구조를 위해 보통 현대 밀을 조금 섞어 써요.
사워도우 종 안에서 야생 효모와 유산균이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상호 이익 관계예요.
균형 잡힌 공생이 있어야 천연발효종이 시큼하고 굼뜬 상태가 아니라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자라요.
반죽을 너무 오래 발효시켜 글루텐이 약해지고 더 이상 가스를 붙잡지 못하는 상태예요.
과발효된 반죽은 옆으로 퍼지고 칼집을 낼 때 찢어지며 묵직하게 구워져요. 미리 알아채면 헛수고를 막을 수 있어요.
오븐 스프링이 일어날 때 칼집 선을 따라 들려 올라오는, 바삭하게 솟은 껍질 자락이에요.
또렷한 귀는 발효와 쿠프, 스팀이 모두 잘된 빵임을 보여 주는 시각적 훈장이에요.
밀가루에 물을 넣고 손질하면 만들어지는 탄력 있는 단백질 그물망으로, 발효 가스를 가둬 둬요.
글루텐은 부풀림을 붙잡는 풍선이에요. 잘 키워야 반죽이 찢어지지 않고 늘어나요.
반죽 한 조각을 찢어지지 않게 얇게 늘여, 빛이 비쳐 보일 정도가 되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글루텐이 충분히 형성됐는지, 이제 반죽 단계를 마치고 넘어가도 되는지 알려 줘요.
뚜껑이 있는 묵직한 무쇠나 도자기 냄비로, 굽기 초반에 빵 자체에서 나오는 스팀을 가둬 둬요.
갇힌 스팀이 껍질을 충분히 오래 부드럽게 유지해 완전한 오븐 스프링을 돕고, 그다음 바삭하게 마무리해요. 홈베이커의 스팀 비법이에요.
납작한 금속이나 플라스틱 날로, 끈적한 반죽을 나누고 들어 올리고 다듬으며 작업대를 정리할 때 써요.
밀가루를 더 뿌리지 않고도 질척한 반죽을 자신 있게 다루게 해 줘요. 사워도우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저렴한 도구예요.
굽기 전에 반죽에 구멍을 콕콕 찔러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는 작업이에요.
크래커나 플랫브레드가 풍선처럼 부풀지 않고 납작하게, 고르게 바삭해지도록 잡아 줘요.
활성 아밀라아제가 풍부한 맥아 가루로, 아주 적은 양을 넣어 효소 활동을 끌어올려요.
한 꼬집만 넣어도 천연 효소가 부족한 밀가루의 굽기 색과 부풀기를 살려 줘요.
손끝을 반죽에 깊이 눌러 포카치아 특유의 옴폭한 자국을 만드는 작업이에요.
이 자국이 기름과 토핑을 머금고, 플랫브레드가 돔처럼 부풀지 않게 잡아 줘요.
조밀하고 끈적이며 덜 굳은 속살로, 덜 굽거나 빵이 식기 전에 잘랐을 때 흔히 생겨요.
원인—미발효, 덜 굽기, 일찍 자르기—을 알면 실망스러운 빵도 손쉽게 고칠 수 있어요.
1차 발효 초반에 반죽을 아주 얇게 펼친 다음 다시 접어 올리는 기법으로, 부재료를 섞어 넣을 때 자주 써요.
라미네이션은 힘을 빠르게 키우면서, 씨앗이나 올리브 같은 재료를 반죽 전체에 고르게 퍼뜨려 줘요.
손잡이가 달린 면도날 도구로, 빵에 빠르고 깔끔하게 칼집을 낼 때 써요.
날카로운 레임은 칼로는 뭉개지는 얕고 단호한 칼집을 내 줘서, 귀와 최종 모양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게 해 줘요.
특정한 한 번의 베이킹을 위해 천연발효종에서 갈라 키운 것으로, 풍미와 타이밍을 맞추려고 밀가루나 가수율을 달리하기도 해요.
르방을 따로 만들면 모종은 작게 유지하면서도, 베이킹 날에 필요한 양만큼 예측 가능하게 키울 수 있어요.
한 번 먹일 때 기존 천연발효종 대 새 밀가루 대 물의 비율로, 종:밀가루:물 순으로 적어요. 예를 들면 1:1:1이나 1:5:5처럼요.
비율을 키우면(새 먹이를 더 많이 주면) 부풀어 오르는 속도가 느려져요. 이렇게 절정 시점을 조절해 일정에 맞출 수 있어요.
굽는 동안 아미노산과 당이 열을 받아 일으키는 반응으로, 크러스트를 갈색으로 물들이고 풍미를 입혀요.
잘 구운 크러스트가 밋밋하지 않고 깊고 고소한 맛을 내는 이유가 바로 이 반응이에요.
믹싱 직후 반죽이 도달해야 할 목표 온도로, 물 온도를 조절해서 맞춰요.
목표 온도(보통 24~26°C 정도)를 정확히 맞추면 발효 시간이 추측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값이 돼요.
발효가 충분히 진행되기 전에 구워, 반죽이 아직 조이고 가스가 덜 찬 상태예요.
미발효된 빵은 옆구리가 터지고 속살이 떡지고 조밀하며 풍미가 약해요. 해결책은 인내, 그리고 따뜻함이에요.
밀가루, 물, 천연발효종, 소금을 고르게 섞어 한 덩어리 반죽으로 만들고 글루텐 형성을 시작하는 단계예요.
얼마나 꼼꼼히 섞느냐가 이후 모든 폴딩이 쌓아 올릴 초기 탄력을 결정해요.
밀가루가 글루텐을 형성하는 힘으로, 흔히 단백질 함량이나 유럽식 W값으로 표시해요.
강한 밀가루일수록 더 많은 물과 긴 발효를 버텨요. 바로 고가수율 빵에 필요한 조건이에요.
반죽할 때 물의 일부를 남겨 두었다가, 글루텐이 형성된 뒤 조금씩 나눠 넣어 주는 방법이에요.
바시나주를 쓰면 반죽을 다루기 쉬운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높은 가수율과 열린 기공에 이를 수 있어요.
타원형의 어뢰처럼 길쭉한 빵 모양이에요.
불보다 크러스트가 많고 자르기도 편하지만, 성형에는 조금 더 손기술이 필요해요.
주로 등나무나 대나무로 만든 발효 바구니로, 마지막 발효 동안 성형한 반죽을 받쳐 주고 나선 무늬를 남겨요.
질척한 반죽의 모양을 발효 내내 잡아 주고 표면 수분을 빨아들여, 더 좋은 껍질과 깔끔한 쿠프를 만들어 줘요.
반죽과 물의 온도를 재는 데 쓰는 탐침형 온도계예요.
목표 반죽 온도와 발효를 추측이 아니라 매번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작업으로 바꿔 줘요.
미생물이 밀가루의 당을 가스와 산, 알코올로 바꾸는 대사 과정으로, 모든 사워도우의 토대예요.
빵의 풍미와 부풀기, 식감은 결국 모두 발효를 어떻게 다루느냐로 거슬러 올라가요.
반죽이나 르방을 만들 때 밀가루 대비 잘 익은 천연발효종이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비율이 낮을수록 발효가 느리고 풍미가 깊어지며, 높을수록 더 빠르게 부풀어요.
먹이를 주기 전에 덜어 내는 천연발효종의 일부로, 양이 계속 불어나 종이 묽어지지 않도록 빼내는 부분이에요.
그냥 버리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팬케이크, 크래커, 브라우니 같은 데 넣으면 새콤한 풍미를 더하고 낭비도 줄여요.
모든 재료를 전체 밀가루 무게에 대한 비율로 나타내는 레시피 방식이에요. 밀가루는 항상 100%로 둬요.
베이커스 퍼센티지를 쓰면 양에 상관없이 어떤 레시피든 늘리고 줄일 수 있고, 빵끼리 곧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
오븐에서 미리 예열해 두는 두꺼운 돌판이나 강철판으로, 아래쪽에서 강한 열을 한꺼번에 전해 줘요.
더치오븐 없이 구울 때, 저장된 열이 오븐 스프링과 바삭한 밑면을 만들어 줘요.
예비 성형 뒤에 갖는 짧은 휴지로, 최종 성형에 앞서 글루텐을 이완시켜 줘요.
이 단계를 건너뛰면 반죽이 버티며 찢어지지만, 충분히 쉬게 하면 최종 성형이 깔끔하고 탄탄하게 나와요.
반죽에 접어 넣는 추가 재료로, 씨앗·견과·올리브·말린 과일·치즈 같은 것들이에요.
알맞은 시점에 넣으면 애써 키운 글루텐을 끊지 않으면서 빵에 풍미를 더해 줘요.
둥근 빵 모양이에요.
탄탄하게 뭉친 공 모양은 초보자에게 가장 친숙하고 쿠프 넣기도 가장 쉬워요.
반죽에 넣기 전에 곡물이나 씨앗을 물에 미리 불려 두는 것으로, 반죽의 수분을 빼앗지 않게 해 줘요.
이 과정을 건너뛰면 씨앗이 반죽의 물을 들이마셔 딱딱한 알갱이와 푸석한 속살이 생겨요.
배양한 제빵용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로 생이나 건조 형태로 팔리며, 단일 균주로 빠르게 부풀려요.
사워도우는 이 이스트를 야생 종균으로 대체해요. 둘의 차이를 알면 더 느린 부풀기와 깊은 풍미가 이해돼요.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을 최종 모양으로 빚으면서, 표면에 팽팽한 겉면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좋은 성형이 빵에 높이와 고른 기공을 줘요. 느슨하게 성형하면 옆으로 퍼져요.
단단한 듀럼밀로 빻은 거친 밀가루로, 황금빛을 띠고 단백질이 많아요.
씹는 맛과 색을 더해 주고, 뿌려 두면 빵이 필이나 팬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 줘요.
보통 밀가루 무게의 약 2%만큼 넣으며, 글루텐을 조이고 발효를 늦춰요.
소금은 풍미뿐 아니라 부풀림의 속도를 조절하고 반죽에 힘을 줘요. 빼면 빵이 늘어지고 밍밍해져요.
구운 빵 속의 결로, 구멍의 무늬와 크기, 분포를 통틀어 말해요.
속살을 읽으면 발효와 성형이 어땠는지 사후에 진단해, 다음 베이킹을 개선할 수 있어요.
굽기 첫 단계에 오븐 안으로 넣어 주거나 더치오븐 뚜껑 아래에 가둬 두는 수분이에요.
스팀은 껍질을 탄력 있게 유지해, 굳기 전에 빵이 충분히 팽창하게 해 줘요. 스팀이 없으면 빵이 창백하고 갈라지며 덜 부풀어요.
글루텐이 약하고 잘 늘어나며 달큰하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대 밀이에요.
스펠트는 발효가 빠르고 쉽게 찢어져서, 더 부드럽게 다루고 발효를 짧게 가져가야 보답해 줘요.
반죽을 작업대에 내리쳐서 접어 올리는 힘찬 손 기법으로, 프렌치 폴드라고도 해요.
보통 방식으로 치대기엔 너무 늘어지는 질척한 반죽에서 탄력을 빠르게 키워 줘요.
반느통에 쌀가루를 입히는 것으로, 쌀가루는 밀가루처럼 수분을 빨아들이지 않아요.
반죽이 발효 바구니에 들러붙는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주는 방법이에요.
밀가루와 주변 환경에서 모인 자연 효모로, 주로 사카로미세스(Saccharomyces)와 카자흐스타니아(Kazachstania) 속에 속해요. 당을 분해해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을 만들어요.
야생 효모는 빵을 부풀리는 엔진이에요. 반죽을 들어 올리는 CO₂를 만들어 사워도우 특유의 열린 기공을 만들어 줘요.
굽기 전에 반죽에 풀어 둔 달걀을 발라 윤기 나고 진한 갈색으로 구워지게 하는 거예요.
리치 브레드에 베이커리 특유의 윤기를 내고, 씨앗과 토핑이 잘 붙도록 도와줘요.
크고 불규칙하며 윤기 나는 구멍이 자리한 속살로, 잘 발효된 고수분 빵의 상징이에요.
열린 기공은 흔한 목표지만, 설정이 아니라 과정의 결과예요. 발효와 가수율, 손질이 모두 어우러져 만들어져요.
굽는 동안 빵이 옆면이나 바닥에서 통제 없이 찢어지며 터지는 현상이에요.
발효 부족이나 얕은 쿠프를 알리는 신호로, 가스가 빠져나갈 곳을 찾아야 했던 거예요.
최종 성형에 앞서, 벤치 타임 전에 반죽을 가볍게 한 번 둥글려 두는 과정이에요.
예비 성형으로 반죽을 정돈하고 부드럽게 긴장을 잡아 두면, 최종 성형이 더 단단하고 고르게 돼요.
굽기 시작 몇 분 사이에 갇혀 있던 가스가 팽창하고 껍질이 굳으면서 빵이 빠르게 마지막으로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에요.
힘찬 오븐 스프링은 잘된 발효와 성형, 스팀에 대한 보상이에요. 빵에 높이를 주고 열린 기공을 만들어 줘요.
소금과 천연발효종 없이 밀가루와 물만 섞어 쉬게 두는 단계예요. 밀가루가 충분히 수화되고 글루텐이 형성되기 시작해요.
짧은 오톨리즈만으로도 반죽이 더 잘 늘어나고 다루기 쉬워져, 필요한 치대기를 줄여 주는 경우가 많아요.
천연발효종 안에서 야생 효모와 함께 사는 세균 무리로, 대부분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속이에요. 당을 분해해 젖산과 초산을 만들어요.
유산균은 사워도우의 새콤한 풍미를 내고, pH를 낮춰 보존성을 높이며 미네랄 흡수를 도와요. 맛과 영양이 모두 여기서 나와요.
반죽을 봉할 때 빵 바닥 쪽에 남는, 닫힌 이음 부분이에요.
이음매를 아래로 두느냐(또는 러스틱하게 위로 두느냐)에 따라 빵이 원하는 곳에서 벌어질지가 정해져요.
먹이를 주고 활동이 정점에 오른 천연발효종으로, 거품이 가득하고 봉긋하게 솟아 쓸 준비가 된 상태예요.
잘 익은 발효종으로 시작하느냐가 힘찬 부풀기와 굼뜨고 납작한 빵을 가르는 차이예요.
성형한 반죽을 냉장고(약 4°C)에서 쉬게 해 발효를 늦추는 방법으로, 보통 하룻밤 동안 둬요.
저온 발효는 풍미를 깊게 하고 초산의 새콤함을 키우며 쿠프 넣기도 쉽게 해 줘요. 게다가 작업을 이틀로 나눌 수 있어요.
빵이 구워지는 동안 전분 알갱이가 물을 흡수해 부풀어 단단한 젤로 굳는 과정이에요.
끈적한 반죽을 잘리는 속살로 바꿔 주는 것이 바로 이 과정이고, 너무 일찍 잘랐을 때 떡지는 이유이기도 해요.
천연발효종이나 르방이 부피와 활동력이 최고에 이른 순간으로, 막 주저앉기 직전을 말해요.
절정에 쓰면 가장 힘 있고 믿을 만한 부풀림을 얻어요. 절정을 넘기면 힘이 빠지고 신맛이 날카로워져요.
유산균이 만드는 요거트 같은 순한 산으로, 온도가 따뜻하고 수분이 많은 발효 환경에서 더 잘 생겨요.
따뜻한 발효는 젖산 쪽으로 기울어 부드럽고 크리미한 신맛을 내요. 그래서 온도가 풍미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손잡이예요.
구멍이 거의 없이 빽빽하고 묵직한 속살이에요.
보통 약한 발효종이나 발효 부족, 빠져 버린 가스를 가리키며, 각각에는 분명한 해결책이 있어요.
반죽이 발효되는 방의 온도예요.
발효 시간을 좌우하는 가장 큰 지렛대로, 몇 도 차이가 1차 발효에서 몇 시간을 더하거나 줄여요.
단백질 함량이 중간 정도(약 10~12%)인 밀가루로, 다양한 베이킹에 두루 쓰여요.
강력분보다 부드럽고 덜 쫄깃한 빵이 나오지만, 높은 가수율을 버티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밀가루와 물에 야생 효모와 유산균이 자리 잡은 살아 있는 종이에요. 꾸준히 먹이를 주며 살려 두고, 빵을 부풀리는 데 써요.
천연발효종은 상업용 이스트를 완전히 대신해요. 종의 건강 상태가 빵이 부풀지 말지를 곧바로 결정해요.
유산균이 만드는 식초처럼 톡 쏘는 산으로, 온도가 낮고 되직하며 산소가 많은 발효 환경에서 더 잘 생겨요.
더 또렷한 신맛을 원한다면 낮은 온도와 되직한 천연발효종으로 균형을 초산 쪽으로 밀어 주세요.
반죽을 기계적으로 다뤄 글루텐을 매끈하고 탄력 있는 덩어리로 발달시키는 과정이에요.
사워도우는 대부분 강한 치대기를 시간과 폴딩으로 대신하지만, 탄력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여전히 치대기예요.
반죽의 가운데를 들어 올려 양 끝이 아래로 말려 들어가게 접는 부드러운 폴딩이에요.
가스를 빼지 않으면서 1차 발효 중인 섬세한 고가수율 반죽의 탄력을 강화해 줘요.
빳빳하고 밀가루를 묻힌 리넨 천으로, 바게트나 작은 빵이 발효되는 동안 받쳐 줘요.
주름 잡은 천이 늘어지는 모양을 똑바로 잡아 줘서 빵끼리 서로 퍼져 붙지 않게 해 줘요.
굽기 직전에 칼날이나 레임으로 발효를 마친 반죽 표면에 칼집을 내는 거예요.
쿠프를 넣으면 빵이 제멋대로 터지지 않고 정해진 곳에서 깔끔하게 벌어져요. 바로 이 자리에서 귀가 만들어져요.
열과 스팀, 마이야르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노릇하고 바삭한 빵의 겉껍질이에요.
크러스트 색은 굽는 시간과 발효 상태를 알려 줘요. 이를 조절하면 쓴맛 없이 바삭함을 얻을 수 있어요.
크러스트가 속살에서 떨어져 들뜨면서 그 사이에 빈틈이 생기는 현상이에요.
발효 부족이나 너무 빨리 굳은 굽기를 가리켜요. 빵이 다 부풀기 전에 크러스트가 굳어 버린 거예요.
밀가루와 액체를 익혀 만든 풀을 리치 도우에 섞어 수분을 가둬 두는 방법이에요.
전분 일부를 미리 호화시켜 부드러운 빵을 더 오래 촉촉하고 신선하게 유지해 줘요.
크러스트 바로 아래에 크고 불규칙한 구멍이나 빈 공간이 생기는 것으로, 가스가 갇히거나 고르지 못해 생겨요.
열린 기공처럼 보이지만, 대개 성형을 급하게 했거나 가스를 고르게 빼지 못했다는 뜻이에요.
밀알 전체를 갈아 만든 밀가루로, 겨와 배아까지 모두 들어 있어요.
발효가 빠르고 풍미와 영양을 더해 주지만, 겨가 글루텐을 끊어 놓아 빵이 더 묵직하고 물도 더 많이 먹어요.
오톨리즈와 비슷하지만, 밀가루와 물을 쉬게 둘 때 천연발효종까지 함께 넣어 발효가 곧바로 시작되는 방법이에요.
퍼먼톨리즈는 단계를 하나 줄여 바쁜 일정에 잘 맞아요. 다만 순수한 오톨리즈보다 조절이 조금 덜 정밀해요.
1차 발효 동안 반죽을 치대지 않고, 들어 올려 자기 위로 부드럽게 접어 주는 손질 방법이에요.
폴딩은 믹서 없이도 고수분 반죽에 힘을 키워 주고, 애써 만든 가스를 빼지 않으면서 구조를 잡아 줘요.
성형할 때 반죽을 작업대에 끌어당겨, 표면에 만들어 내는 팽팽한 겉면이에요.
표면 장력이 2차 발효와 굽기 동안 빵 구조를 받쳐 줘서, 빵이 얼마나 높이 서느냐를 곧바로 좌우해요.
2차 발효 중인 반죽을 살짝 눌러 보는 방법으로, 자국이 천천히 그리고 일부만 돌아오면 준비된 거예요.
최종 발효 상태를 읽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으로, 시계만 들여다보는 것보다 정확해요.
천연발효종을 한 숟갈 떠서 물에 떨어뜨려 보는 거예요. 위로 떠오르면 가스가 가득 차 베이킹에 쓸 준비가 됐다는 뜻이에요.
밀가루 한 통을 다 쏟아붓기 전에, 종이 활발한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초보자 친화적인 방법이에요.
빵을 뜨거운 돌판 위로 밀어 넣고 다시 꺼낼 때 쓰는 납작한 판이나 주걱이에요.
발효를 마친 빵을 데지 않고, 또 꺼뜨리지 않고 강한 열 위로 옮겨 실어 줘요.
호밀 알갱이를 갈아 만든 밀가루로, 글루텐을 만드는 단백질은 적지만 효소와 펜토산이 풍부해요.
호밀은 천연발효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수한 풍미를 더해요. 다만 글루텐이 부족해 100% 호밀 반죽은 묵직하고 끈적해요.
밀가루에 원래 들어 있는 단백질이에요.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미생물이 먹을 수 있는 당으로 분해하고, 프로테아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글루텐을 부드럽게 풀어요.
효소 활동이 발효의 먹이가 돼요. 오톨리즈나 1차 발효를 너무 길게 끌면 반죽이 늘어지고 끈적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먹이 줄 때를 놓쳐 배고픈 천연발효종 위에 생기는 잿빛 액체층이에요. 알코올과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후치는 해롭지 않지만, 더 자주 먹이거나 냉장하라는 분명한 신호예요. 종이 먹이를 다 써 버렸다는 뜻이거든요.
산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으로, 잘 익은 사워도우는 발효 산이 쌓이면서 pH 3.8~4.5쯤에 머물러요.
pH가 떨어지면서 빵이 오래 보존되고, 기공이 조밀해지며, 특유의 신맛이 자리를 잡아요.